CJ정면승부 얼큰 육개장면 이게 바로 육개장이네~

CJ제일제당에서 나온 면으로 승부한다!!!

정면승부 얼큰 짬뽕, 얼큰 육개장면, 철판 볶음면, 정통 중화 짜장면, 스윗토마토 스파게티

5종류의 면 시식 리얼 후기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께요.

안녕하세요.솔찡슬찡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하기 전 이놈의 날씨얘기부터 안 할 수가 없네요.

75년만의 7월 폭염때문에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보다 더 덥다고 해서 대프리카란 웃지못할 애칭을 갖게 된 대구에 이어서 오늘 경주 온도가 39.7도까지 도달했다고 합니다. 지금 수원도 이렇게 더운데 40도까지 올라간 지역의 더위가 실로 감히 상상이 되지 않네요.

대구의 대프리카가 아니라 이제 대한민국의 대프리카가 될 듯 합니다.

날이 워낙 덥다보니 요즘 노인분들의 사망 소식이 자주 들리는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일상화 되고 있는 폭염에 습도까지 무서울 정도로 높으니 불쾌지수가 날로 하늘을 찌르네요.

갈수록 이상고온과 기상청도 잡지 못하는 이상날씨가 계속해서 나타나는 가운데 앞으로 해가 가면 갈수록 어떤 자연재해가 일어날 지 두려워 지는군요. 

이렇게 더우니 어디 나가기도 솔직히 꺼려집니다.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너무 더운곳에 오랜시간 머물러야 할 때 일사병,열사병에도 주의 하세요.

어제는 열대야도 심하다고 했는데 저는 의외로 잘 잤네요. 밤새 선풍기를 틀고 잤지요.

더운 날씨로 인해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사용시간이 길어지면서 여름 감기에 걸리시는 분들도 많으니 항상 건강관리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이 쯤해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저번에 정면승부 5가지 중 처음으로 얼큰 짬뽕 포스팅을 했었죠.

어제 또 하나의 면을 시식 했습니다. 죄송하게도 어제도 하나밖에 못 먹었네요.

 얼큰 짬뽕 리뷰 후 두번째 리뷰의 주인공은 면으로 승부한다 정면승부 의 얼큰 육개장면 입니다.

얼큰 짬뽕과 이 얼큰 육개장면도 전에 먹어본 적 있는 상품입니다.

육개장 면 역시 마찬가지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한참 전 이라 확실한 맛은 먹어보고 말씀드리겠지만 맛에 대한 믿음은 있었습니다.

똑같이 냉장 보관 이구요. 얼큰짬뽕은 당연히 해물 육수고 육개장은 양지육수로 국물을 냈네요.

전자레인지로 해 드시는 거 아시죠?

직접 면을 갓 뽑아 신선한 국물면 생면입니다.

면들의 포장은 다 똑같겠죠?

아직 나머지 세개는 뜯어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그럴 듯 하네요.

그러므로 면에대한 소개는 비슷할 겁니다.ㅎ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간 육개장면 건더기와 양지육수에 고추다진양념으로 맛을 낸 육개장면 소스입니다.

면과 건더기와 소스를 한번에 다 넣어줍니다.

전에 얼큰 짬뽕과 같이 이 소스도 액상인데요 짬뽕소스는 비빔면 소스처럼 조금 묽은 반면 육개장 소스는 고추장 짜내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건더기들도 자세히 보면 육개장 안에 들어가는 야채들이 조금씩 다 보여요.

이렇게 뜨거운 물을 안쪽 표시선까지 부어주구요. 전자레인지에 넣습니다.

전에 3분 30초 돌렸더니 면이 좀 분 것 같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그래서 오늘은 3분만 돌렸습니다.

뚜껑은 꼭 빼고 돌리세요.

3분 돌린 후 꺼낸 얼큰 육개장면의 모습입니다.

육칼국수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네요.

육개장 냄새가 솔솔 올라옵니다.

면이 정말 탱글탱글 하지요?

3분 돌리길 잘 한 것 같아요.

면도 다 익었고 조금 더 꼬들꼬들 합니다.

맛은... 이것도 합격이네요.

국물이 완전 육개장이예요.

비비고 육개장이나 마트에서 파는 육개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나름 괜찮은 느낌이랄까요?

비비고 육개장도 자주 먹는데 그것도 정말 맛있거든요.

근데 이것도 맛있어요.

맛있으면 말이 더필요 없겠죠?

한번 드셔보세요. 육개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듯 싶네요.

이것도 싹싹 비워 다 먹었습니다.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자면 물을 표시선에 딱맞춰 부었더니 가면 갈수록 너무 짜지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정말 짜더군요.

물을 조금 더 붓는걸 권해드립니다.

그래도 맛있으니 꼭 한번 사서 드셔 보세요~~~

가까운 편의점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점심 하세요~~

 

이상 솔찡슬찡이었습니다.^____^

 

<정면승부 얼큰짬뽕 시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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