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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생채움 동치미 평양물냉면으로 간단한 점심식사

안녕하세요.솔찡슬찡입니다.
새벽부터 비가 세차게 내려 새벽에 잠이 깼어요.
갑자긴지 뭔지 어찌나 큰소리가 나던지 잠에서 안깰 수가 없더라구요.
계속 비가 내리다 지금에서야 조금 그치는데 저녁까지는 온다고 하네요.
오늘은 그나마 비가와서 그렇게 많이 더운편은 아닌데요,내일부터 33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다시 시작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두려워지네요.
몸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아침을 늦게먹어 점심생각이 없었는데 엄마아빠가 냉면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집에 있던 물냉면을 해 드리기로 합니다.
집에서 냉면 육수빼서 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듯 해요.
거의 마트 냉면을 해 드실 텐데요, 저도 생채움에서 나온 평양 물냉면을 준비했습니다.

요즘 생채움에서 나온 음식을 많이 먹었는데요, 삼계탕부터 아직포스팅을 못한 곰탕,사골 우거지국까지 저희 입맛엔 맛있고 괜찮아서 이번 냉면도 기대가 됩니다.
깊은 맛의 사골육수와 속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섞어 갖은 감칠맛을 잡아낸 전통 물냉면이라네요.

이렇게 나온 냉면들은 면이 이미 조리된 상태인가봐요.
많이 끓이면안되고 50초 정도 데치는정도로 삶으면 됩니다.
너무 삶으면 면이 불어서 정말 이상해요.
냉면은 면발이 좋아야죠.

안에 내용물은 2인분의 냉면과 육수,그리고 연겨자 소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번에 칠갑농산에서 나온 동치미냉면을 포스팅 한 적이 있었지요.
그땐 사와서 바로 해먹는 바람에 육수를 많이 시원하게 못해서 맛이 덜했는데요, 이번에는 얼리는것 까진 아니지만 조리하기 전 급히 냉동실에 넣어두었어요.

면을 먼저 이렇게 손으로 비벼 풀어줍니다.
뭉친게 있으면 잘 안익으니 잘풀어주세요.

물이 팔팔끓으면 면을 넣어준 후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삶아줍니다.

50초가 못되었을즈음 면을 채에받쳐 찬물에 빡빡 씻어줘요.
끈적임이 없을 때까지 한참 씻어준 다음 채에 받쳐놓습니다.

물기를 빼고 2인분이니 알맞게 그릇에 배분해 줍니다.

냉동실에 살짝 넣어놓은 육수를 하나씩 부워줘요.

삶은계란이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계란이 없었네요.
있는 오이만 썰었는데 엄마가 왜이렇게 두껍게 썰었냐 그러시네요.^^;

마지막으로 연겨자소스를 넣어 국물에 잘 풀어줍니다.
엄마아빠 드실거라 저는 포스팅을 위해 국물맛만 봤어요.
생각보다 새콤하니 괜찮더라구요.
엄마께 어떠냐고 여쭤보니 냉면맛은 괜찮다고 그러시네요.
전에보다 훨씬 낫다며 잘 드시네요.
이렇게 점심한끼 시원한 평양식 동치미 냉면으로 간단하게 뚝딱 해드렸네요.
손도 많이 안가고 냉면 드시고 싶으실때 하나 사서 드셔보세요.
육수 꼭 시원하게 얼렸다 드시구요.
저녁시간이네요.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 하세요.

이상 솔찡슬찡이었습니다.^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