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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오뚜기 불고기피자 저녁야식 맥주안주로 존맛!

안녕하세요.솔찡슬찡입니다.
집에 딱히 먹을 것이 없어 오랜만에 집앞 홈플러스에 갔어요.
비가 많이 오는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어제 비가 많이 내렸지요.
오늘은 또다시 무덥네요.
저녁메뉴로 뭘 먹을까 이것저것 고르다가 농심에서 나온 감자탕 즉석탕과 청정원에서 나온 직화짬뽕이라고 분말이 있는데 저번에 해먹어 보니 맛있더라구요.
그거에 넣을 냉동 모듬해물과 이런저런 걸 골랐지요.
감자탕은 꽤 맛있었는데 금방 해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그건 나중에 다시 사는걸로하고 직화짬뽕은 따로 포스팅 할께요.
요즘 오뚜기가 착한기업으로 인기가 있잖아요, 그래서 콩국수 라면도 하나사고 오늘의 주인공 맥주안주로 오뚜기 불고기 피자를 하나 샀습니다.
콤비네이션도 있던데 불고기가 땡기더라구요.
완전 인스턴트의 향연이네요.
장을 다 보고 와서 우선 피자를 냉동실에 넣어두었습니다.
야심한 밤, 감자탕을 해치우고 불고기 피자를 꺼내봅니다.

크기는 레귤러로 2-3인용이라는데 배고프면 혼자도 다 먹겠어요. 스톤 베이크드피자로 돌판오븐에 구워 만든 불고기 피자라고 적혀있네요.
숙성반죽으로 만든 쫄깃한 숙성의 도우라는군요.
마트냉동피자는 잘 안 사먹어 봤는데 왠지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뒤에는 조리방법이 적혀져있어요.오븐 조리법과 전자레인지,후라이팬 조리법이 나란히 적혀 있습니다.

피자를 꺼내봤어요.
커팅 되어 있지 않은 한 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저희는 밥을 먹은 상태라 안주겸 맛만 보기위해 가위로 자른 세조각만 전자레인지에 돌렸어요.
와트별로 5-6-7분이라길래 6분 돌렸습니다.

시간이 다 된 후 피자를 꺼냈는데요, 치즈가 딱딱하니 접시에 다 눌러붙어 완전 떼내기도어렵네요.
피자자체도 딱딱하고 뭐가 잘못된 걸까요...
그래도 우선 먹어봅니다.
맛은 있습니다.
도우끝이 하도 딱딱해서 바스락 과자처럼 됐는데 나름 괜찮네요.

집에 파마산 치즈가루가 있어 뿌려먹으니 더 맛있습니다.
안되겠어서 두번째 돌려봅니다.

이번에는 3분만 돌렸는데 이제야 문제점을 찾았네요.
이제 제대로 피자다운 피자가 되었어요.
치즈도 잘 늘어나고 맛있습니다.

그냥 마지막 남은 것 까지 다 돌려 먹었습니다.
먹다보니 다 들어가네요.
둘이 맥주안주로 먹었는데 양 딱 좋아요.

이렇게 가위로 잘라 치즈가루를 따로 뿌려 찍어먹으니 좋으네요.
피자먹고 싶을때 가격부담되시면 마트에서 오뚜기피자 사서 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또 먹고 싶은데 어제 다 먹어 버려 또 생각이 납니다.
마트 피자 드시고 싶으시면 오뚜기 피자 드셔보세요.
간식이나 안주나 그냥 식사대용으로 먹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미리 사놓으세요.
밤에 마트가기 귀찮잖아요.^^♡

이상 솔찡슬찡이었습니다.^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