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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 확정논란!!

 

안녕하세요 솔찡슬찡입니다.

조금씩 내리던 비도 그치고 8월 말이 다되어가지만, 아직 더위는 한창입니다.

어서 선선한 계절인 가을이 왔으면 하네요. 가을이 또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10월에 우리 대표 명절. 추석이 껴져 있기 때문이죠. 이번 추석은 10월 2일 제외하고는 휴일이더라고요. 토일 부터해서 한글날까지 총 9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 입니다. 그런데 화요일이 쉬는 날이 아니라서 여행가기에도 참 애매한 추석이 되겠네요.

그러다보니 임시공휴일 검토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떠한 기사에서는 벌써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났다고 올렸더라고요.

하지만 소관부처인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현재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한 부처가 없다며 논의가 돼도 확정까지는 통상 2,3주가 걸린다고 합니다.

저도 확정됐다 라는 기사를 여러개 보았는데요. 이렇게 확정이 아니다 라고 또 기사가 날 때는 김칫국이라도 마신냥 기분이 좋았다 안좋았다 롤러코스터를 타게되네요.

확정을 하려면 하루빨리 논의를 거쳐 확정을 하던가, 아니면 안된다 라고 말을 하던가 둘 중 하나 답을 내놓아야 될 것 같습니다.

애매한 말로 희망고문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사람 마음을 이리저리 뒤흔드네요.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되면 국가에서 벌어들이는 수익도 만만치않을거라 생각되어 지정해버리면 안되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것은 저의 1차적인 생각인 것 같네요. 임시공휴일은 법정공휴일이 아니라서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기업은 각 회사의 취업규칙에 따라 휴일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사람도 있고 좋지 않은사람도 있고 상관없는 사람들도 있네요.(저는 좋은 쪽에 속하지만요) 아무쪼록 국가에서 빨리 논의를 거쳐 결정을 내려줬으면 합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도, 미리 알고있어야 계획을 잡을텐데, 벌써 한달 조금 밖에 남지 않은 시점입니다.

거의 확정이 될 거라고 믿고는 있지만, 그래도 괜히 설레발 쳤다가 들뜬 마음 추스리기 어려울까봐 되든 안되는 결정은 빨리 났으면 좋겠네요!!

이상 솔찡슬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