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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수원설렁탕집 봉달이설렁탕 국물 맛이 진하고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솔찡슬찡입니다.

9월 달은 웬지모르게 시간이 빨리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벌써 토요일이네요. 휴무 날은 좋지만 나이가 먹는 것 같아 괜스레 우울해지네요.

그래서 어김없이 밖으로 나와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결코 포스팅 때문에 밖에서 먹는 건 아닙니다. 그러고보니 요새 (친)언니가 부업에 빠져서 포스팅은 뒷전이군요.

저라도 열심히 올려야겠습니다.ㅎㅎ

 

[수원 설렁탕 맛집 봉달이설렁탕]

앞에 주차공간이 넓어서 차로 오기도 편한 것 같습니다.

내부도 엄청 넓네요.

수육 드시면 냉면이 서비스랍니다. 하지만 설렁탕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수육은 다음기회에!

그리고 공기밥과 국수 추가시 무료네요. 이런 서비스 정말 좋습니다.

메뉴는 설렁탕, 양곰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수육이 있네요.

김치와 쌀은 국내산, 고춧가루는 중국산입니다.

고춧가루가 비싸서 그런지 중국산이네요.ㅠㅠ 이것도 국산이였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밑반찬으로는 양파절임과 깍두기, 배추김치가 나오네요.

썰어서 접시에 놓고 드셔야 합니다.

뽀얀 국물의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밑간은 아예 안되어 있습니다. 안에 건더기(고기)가 다른 가게에 비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국물이 진~하니 맛있더라고요.

소금 간을 하다가 너무 많이 넣어서 제 입맛에는 짜더라고요.

육수 조금만 더 달라 부탁드리니 냉큼 주셨습니다.

서비스 최고입니다.ㅎㅎ

설렁탕만 먹기엔 아쉬워서 만두도 시켰습니다.

만두는 그저그랬던 것 같습니다. 정말 엄청 맛있다가 아닌 괜찮다?정도 였어요.

따끈따끈한 만두가 입에 척척 달라 붙어 맛있는데, 조금 식은 감이 없지않아 있더라고요.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설렁탕을 자주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설렁탕에는 깍두기 국물이잖아요? 넣어서 먹으니 정말 구수하니 제 입맛에 딱이더라고요.

위치도 도로 바로 앞이여서 찾기쉽습니다.

맛도 깔끔하고 내부도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고, 간단한 점심식사하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 솔찡슬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