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찡슬찡입니다.
바람이 이제 좀 쌀쌀해진 것이 가을이 왔다는 것을 체감시켜 줍니다. 주말에 데이트를 하기위해 데이트코스를 정하던 중 안산에서 축제를 하고 있더라고요. 안산 별빛마을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더라고요. 근교로 정하던 중 사진을 찍고 싶어서 이쪽으로 가기로하고 음식도 이 주변에서 해결하기 위해 찾아보던 중 분위기좋은 음식점이 있다기에 바로 찾아갔습니다.
[안산상록구 맛집 유니스의정원]
영업시간은 11:00 ~ 22:00 까지고, 레스토랑, 카페 베이커리는 11:30분 부터 입장가능하며 월요일은 휴무, 단 공휴일인 경우에는 정상영업합니다.
이 곳이 유명한 이유는 식물전시관이 따로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녁에 방문해서 가보진않았지만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저녁에 오니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맛도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브레이크타임 없이 이용할 수 있다니 더욱 더 좋은것 같습니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 모습인데요. 식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식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도시 내에는 흔하지 않은 풍경이라 더욱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 길도 있습니다. 보니까 커플들이 와서 주로 사진을 찍더라고요. 여성분이 서있으면 남성분이 찍어주기도 하고 같이 찍기도 하더라고요.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짧게 산책로가 가게 주위에 있는데요. 음식 먹기 전이나 후에 한 바퀴 돌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귀엽지않나요? 이런 조형물은 방 안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사용되어지는데, 한마리 놓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메뉴를 고르고 갔습니다. 커플바베큐입니다.
삶은감자안에 버터를 같이 녹여 짭짤하니 괜찮았고, 폭립은 솔직히 먹을게 없었습니다. 한 7~8조각 나오는데 살은 조금이라는것. 그리고 소스가 색달랐습니다. 달달함 + 조금 시콤한 소스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랬네요. 새우는 2마리 입니다. 잘 익혀져 나왔고 살도 통통하니 먹을만 했고요. 소고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맛있었던 소시지. ㅎㅎ 소시지가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맛이 없을 수 없는 소시지.
그리고 토마토스파케티를 시켰는데요. 음. 제 입에는 별로 맞지않았습니다.
개인적인 평으로는 쏘쏘였습니다.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이지만 맛을 중요하게 보시는 분들이라면 비추입니다. 이 가격에 다른 곳에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말이죠. 가격이 솔직히 싼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자리값, 분위기값이겠지요? 한번쯤은 와볼만하다 생각합니다. 주변에 안산별빛마을축제도 갈 수 있구요.
회식보다는 커플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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