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편의점 스팸 에그치즈밥버거 아침 점심 혼밥하기 딱좋네요!

안녕하세요. 솔찡슬찡입니다.

맛있는 점심 드셨나요?

오늘은 편의점에서 파는 밥버거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gs25 편의점의 스팸 에그 치즈 밥버거 란 녀석입니다.

포장을 잡아보니 크기가 꽤 크더 라구요.

삼각김밥처럼 밥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트레이에 담겨있습니다.

이런거 가끔 보셨을 거에요.

cu편의점에도 트레이에 담겨 스팸과 함께 들어있는 주먹밥 형태의 밥바라는 것이 있지요.

세븐일레븐에도 밥바 같은것이 있나요? 먹어보진 못한 것 같아요.

워낙 밥버거가 한창 인기 있었던 때가 있어서 대충 어떤 느낌인 지는 아시겠지요?

봉구스 밥버거나 뚱스 밥버거 등 밥버거가 유행을 하며 편의점에도 밥버거가 나오네요.

하긴 한끼 대용으로 밥버거는 훌륭하지요.

밥 양도 많고 토핑도 다양하고 내가 좋아하는 토핑을 섞어 먹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밥버거 집이 가까이 있다면 거기 가서 먹고 싶은 대로 골라 먹겠지만 주변에 바로바로 있는게 아니니 가까운 편의점에서 대용 할 수 있다면 편의점 밥버거로 만족을 해야 겠어요.

"스팸 에그 치즈 밥버거" 입니다.

가격은 1,500원이에요.

삼각김밥과 비교해 봤을 때 조금 더 가격이 나가네요.

봉구스나 이런 프렌차이즈 밥버거와 비교 해 봤을 때는 조금 덜 나가구요.

그만큼 삼각김밥 보다는 양이 많습니다.

놀라운건 칼로리가 458kcal 나 나가네요.

웬만한 햄버거만큼 나가는 것 같은데요, 칼로리가 대단하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양 껏 못 드실 것 같군요.

사진 상 이미지로는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뒷면입니다. 먹는 방법이 나와있어요.

개봉해 보면 모르는 분들은 없을 테지만 그래도 이대로 먹어 보시죠~

개봉 해 보겠습니다.

오우, 트레이가 이거였군요. 손에 잡기 편하게 만들어 놨어요. 아이디어죠.

밥의 양도 꽤 많지요?

안쪽을 봐야겠습니다.

전자레인지에 50초 돌렸더니 뜨끈뜨끈 하네요.

한 입 베어물고 안쪽을 한번 살펴봤어요.

사진과는 다르지만 계란패티와 스팸과 양파에 소스가 같이 어우러져 있어요.

포장지를 보면 따로 소스 얘기가 없던데 마요네즈 소스 느낌이 나던데요.

치즈가 녹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처음 한입은 안쪽 토핑을 안먹어봐서 그런지 조금 싱거운 느낌이랄까요?

싱거운 김치볶음밥같은 느낌이었는데요, 더 먹어봐야 겠습니다.

이렇게 가운데까지 먹어 들어왔습니다.

계란 패티가 부드럽고 괜찮네요.

양파가 씹히는 식감도 좋고, 중간중간 옥수수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게 재미지더라구요.맛도 있구요.

이렇게 반정도 먹다 보면 이제는 아래쪽 트레이를 꾸욱 눌러주면 밥이 위로 나옵니다.

먹기 좋게 해 놨어요. 먹을 수록 맛이 더 잘 느껴 지더군요.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혼자 먹기에 조금 양이 많다 싶을 정도 였습니다.

제일 아래 있는 밥은 이렇게 숟가락으로 퍼먹었어요.

밥알이 흐트러져 이게 더 편하더라구요.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이걸로 혼밥 했는데 양이 많아서 좀 나눴습니다.

같이 먹어본 언니도 맛이 괜찮다고 하네요.

도시락은 또 너무 부담스럽고 삼각김밥 하나로는 양이 부족할 때, 아침식사나 점심식사 대용으로, 혼밥 하기 좋은 아이템 같아요.

다른 반찬과도 곁들여 진짜 볶음밥처럼 그릇하나에 같이 비벼 먹어도 좋겠어요.

편의점 음식들이 소비자의 구매욕구에 맞춰 날로 성장해서 나오네요.

다음번엔 gs편의점의 떡볶이 그라탕과 치즈 브리또 포스팅을 올려 볼께요.~

기대 되네요.^^

 

이상 솔찡슬찡이었습니다.^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