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찡슬찡입니다.
여름철 더위에 기운도 없고, 식욕도 떨어지고, 일도 하기싫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문제는 덥고 습한것에서 끝나지 않고, 몸에 땀띠까지 생길 수 있어 골치입니다. 땀띠가 생기면 따갑고, 가렵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특히 어른보다는 아이들에게 더욱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성인들은 자신들이 알아서 관리한다지만, 아기들은 누군가의 관리가 필요한데요. 이런 땀띠가 생기지않도록 예방법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땀띠가 생기는 이유 는 여름철 더위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땀구멍이 막혀서 땀이 배출되지 못해서 생깁니다.
주로 땀이 많이 나는 머리나 겨드랑이, 팔, 다리등에 생기고 가려움증이나 발진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땀띠를 예방 하기 위해서는 일단 외출 하기 전에는 꼭 자외선 차단 에 도움이 되는 선크림 등을 발라줍니다.
직사광선을 바로 받을 경우에는 심하면 화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면 소재의 옷 을 입습니다. 이때 옷은 통풍이 잘 되어야 하며, 꽉 끼는 옷보다는 넉넉한 옷이 좋습니다.
시원한 물로 매일 샤워를 하거나, 시원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계속해서 땀을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같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날에는 장시간 외출을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강한 햇볕에 노출 될 경우 땀을 많이 흘려 현기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쉬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현기증, 일사병이나 열사병 증상이 보일 때는 바로 햇볕이 없는 그늘로 자리를 옮기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얼굴과 이마를 닦아 줍니다. 차도가 없을 경우에는 바로 119를 부릅니다.
땀띠가 생겼을 경우 에는 땀띠가 생긴 부위를 청결하게 한 후 치료연고제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옷이 그 부위에 닿지 않게 조심해 주어야 합니다. 닿으면 계속해서 쓸리기 때문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땀띠가 났을 경우 베이비파우더를 많이들 사용하는데요. 땀띠는 땀샘의 구멍이 막혀 염증이 생겨 가려워지는 질환이기 때문에 그 부위에 뿌릴 경우 땀샘을 막아 더욱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약품이 들어간 클렌징폼 보다는 비누로 땀을 씻겨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땀띠는 특별한 치료는 없고, 가려움증을 많이 느낄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연고와 푸딩젤을 발라주면 좋습니다.
땀띠가 났다고 해서 그 부위를 긁거나 손대면 흉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정리하자면
1.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 바르기
2. 매일 샤워(청결하게 하기)
3. 장시간 외출 피하기
4.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이렇게 땀띠 예방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잘 관리하셔서 상쾌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솔찡슬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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