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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실내 공기정화식물로 미세먼지해결하기

 

안녕하세요 솔찡슬찡입니다.

최근들어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혈관을 돌며 서서히 건강을 위협하는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리우는데요. 코, 기관지, 모세혈관을 타고 혈액에 침투하여 심혈관, 호흡기계 질환의 원인을 제공합니다.

임산부에겐 저체중아, 조산 등의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만큼 심각한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거나 물을 자주먹거나 외출 시 마스크를 사용하는 등이 있습니다.

집에는 방충망도 설치되어 있고, 문을 닫아 놓기 때문에 괜찮겠지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조사결과 집에서도 미세먼지 수치가 나와 어디서도 안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집안에서 키울 수있는 미세먼지해결에 좋은 공기청정식물에 대해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데요.

미세먼지 먹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1. 아레카야자

공기청정식물 1위인 아레카야자는 노란 줄기 색 때문에 '황야자'라고도 불리우는데요. 대기중으로 수분을 방출하는 능력이 탁월한 식물입니다.

아레카쟈아를 키우는 방법은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실내의 밝은 곳에 놓아둡니다.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서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아랫쪽 잎이 시들면 지속적으로 잘라주어 관리해줍니다.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수시로 분무기로 물을 뿌려줍니다. 화분의 물은 흙이 말랐을 때에 흠뻑 줍니다.

거실이나 베란다에 키우기에 적합합니다.

2. 산세베리아

다른 식물보다 음이온을 30배 이상 발생시키고, 밤에도 광합성 작용을 하므로 산소를 많이 배출시켜 공기청정에 도움을 줍니다. (음이온이란 혈액순환을 돕고 체온을 상승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공기중의 이물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산세베리아를 키우는 방법은 온도를 15~30도 사이로 해주며, 겨울철에는 베란다보다는 실내에서 키웁니다.

산세베리아는 양지식물이기 때문에 가능한 햇빛이 잘 들고 밝은 곳에서 키우시기 바랍니다.

3.  뱅갈고무나무

미세먼지가 뱅갈고무나무 잎 뒷면의 기공 속에 흡수되어 사라진다고 합니다.

뱅갈고무나무를 키우는 방법은 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겉흙이 말랐을 때 마다 한번씩 흠뻑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대략적으로 10~15일에 한번 주면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밝은 곳과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워줍니다.

4. 스파티필

실내 오염물질로 꼽히는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벤젠 등의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제거하며, 미세먼지 정화, 실내 습도 조절 등의 역할을 하는 식물입니다.

스파티필름을 키우는 방법은 직사광선이 아닌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 키우고,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듬뿍 주면 됩니다.

5. 행운목

행운목 키우는 방법은 일년내내 반그늘 또는 커튼을 친 실내의 창가에 두어야 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물을 충분히 줍니다. 화분 밑부분에는 뿌리가 많지않기때문에 주 1회정도 듬뿍주시면 됩니다.

잎에는 겨울을 제외하고 주 2~3회 정도 스프레이 해주시면 됩니다.

6. 관음죽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 있는 화장실에 두면 좋다고 할 만큼 냄새제거에 좋습니다.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월동온도는 3도정도이고, 최적온도는 20~22도입니다.

물을 많이 주는 것을 좋아하며 온도가 높고 공중습도도 높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공기청정식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까다롭지않아서 키우기에 편할 것 같습니다.

공기청정기도 좋지만 자연적으로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공기청정식물 한번 키워보세요~

이상 솔찡슬찡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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