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바로가기

일상

수원 태국마사지 송죽동마사지 마이더스 후기

안녕하세요 솔찡슬찡입니다.

잇님들은 몸이 아프지 않으신가요? 저는 왜 자꾸 몸이 아픈지 모르겠습니다.

사무직이라서 그런지 하루종일 앉아있다보니 허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안아픈 곳이 없네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 정도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데, 조원동 프로힐링지압원이나 북문 쪽 마사지숍들을 많이 가봤지만 아직까지 저에게 딱 맞는 마사지숍은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송죽동 쪽에 태국마사지숍이 오픈했다해서 한번 가봤습니다.

'타이마이더스' 마사지

이용요금은 이렇습니다.

다른 마사지숍과 비교해서 값싸지는 않은 것 같네요.

타이마사지와 아로마사지가 있는데, 아로마사지가 조금 더 비싸네요.

그리고 현금가로 했을 경우 카드보다는 조금 저렴합니다.

그래서 전 타이마사지(90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곳이 좋았던 이유가 24시 정상영업이고 건전업소이며 밤 10시 이후에는 수면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남자, 여자 샤워실도 있습니다. 수면 후에 씻고가면 엄청 개운할 것 같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이렇게 1인실도 있고, 커플실도 있습니다.

옷 갈아입고 저기에 누우면 갑자기 잠이 스르르 옵니다.ㅎㅎ

조명도 조절할 수 있어 마사지 시작할 때에는 마사지사가 알아서 어둡게 조절해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마사지 받으실 때 '이것 발라줄까요?' 하고 물어볼거에요.

이때 이것은 태국 마사지밤 '야몽'이라는 것으로 가볍게 근육 뭉친 곳 풀때 효과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태국 현지에서 마사지 받을 때 바르고 받았어요.ㅎㅎ

기분이 정말 좋아집니다. 뭔가 시원한 느낌이거든요.ㅎㅎ

대신 얼굴 관자놀이부터 이마를 가볍게 마사지해주기 때문에 화장이 지워지는 걸 원치않으시거나 얼굴에 묻는 걸 꺼려하신다면 안 바르고 하시는걸 추천드려요~ㅎㅎ 

센스있게 간단한 태국어 몇 개를 갖다 놓으셨더라고요.

처음에 들어오실 때 인사 해주시면 웃으면서 대답해주세요.ㅎㅎ

태국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순수하신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이 곳을 추천하는 이유!!

태국에서 받았던 마사지가 그리워서 수원에 있는 타이마사지를 많이 가봤지만, 여기처럼 정말 현지에서 받았던 느낌의 마사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값이 비싼이유가 있는 것인지.. 현지에서 받는 느낌처럼 해주시더라고요.

악력도 장난이 아니여서 아프신 분들은 살살~이라고 말씀하시면 바로 정정해주십니다.ㅎㅎ

저는 한달에 한번 꼭 가려고해요. 지금까지 받았던 마사지 중에서 제일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너무 칭찬을 했나요? 제 돈 주고 제가 마사지 받은 겁니다.ㅎㅎ)

극히 주관적이지만 저는 괜찮았으므로 잇님들도 시간있으실 때 꼭 한번 가보세요!

이상 솔찡슬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