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간편식 마트 라자냐 싱글즈프라이드 라자니아]
안녕하세요. 솔찡슬찡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한번 포스팅 했었던 홈플러스 PB상품 싱글즈 프라이드의 다른 메뉴를 한번 포스팅 해 볼까 해요.
저번엔 아라비아따 파스타를 포스팅 했었지요.
제 입맛에는 별로였던 느낌~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라자니아 입니다.
이탈리아 요리로 라자냐 도우를 겹겹이 쌓아 그 사이에 소스와 치즈와 토핑 등을 넣는 음식이죠.
라자냐를 처음 접한 건 조원동 라니펍에서였는데요, 엄청 맛있었습니다.
또 가고 싶은데 기회가 나질 않네요.
기회되면 꼭 가서 한번 더 먹을 생각입니다.
그 라자냐 맛을 잊을 수 없어 간편식으로라도 있나 찾아봤어요.
코스트코 라자냐가 많이 뜨던데 그걸 사러 코스트코까지 가기엔 너무 먼 여정이지요...
다행이 전에 아라비아따 스파게티를 살 때 겟 해 오려다 놓친 라자니아가 있었네요.
아라비아따에 실망을 해서 맛있을 지 걱정은 됐지만 하나 사보기로 했습니다.
찾아보니 좋은 평도 있고 별로인 평도 있더라구요.
기대 없이 하나 사봤습니다.
가격은 4천원 중반대였나 그랬어요.4,490원?? >.<
이탈리안 라자니아.
1인분 입니다.
요즘 하도 싱글족이 많아 혼밥 혼술족을 위한 1인 밥, 안주 들이 많더라구요.
여기도 따로 싱글족을 위한 코너가 있었어요.
낭만포차나 청정원 안주야같은 1인분 안주와 김밥이나 햄버거 샌드위치 등 밥을 대신할 것들도 다양하구요.
세상 참 좋아졌네요.^^
종이 포장을 벗기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는 제품입니다.
종이를 싹 빼면 이렇게 보입니다.
떠먹는 피자 같은 느낌이지요?
그래도 떠먹는 피자나 마트피자는 도우가 두꺼워서 좀 그런데 이건 라자냐 도우라 얇아서 좋은 것 같아요.
비닐을 반정도 벗기고는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에서 4분 정도 돌립니다.
짠~ 완성된 모습이에요.
우선 냄새는 합격입니다.
맛있는 피자와 토마토 소스 냄새가 솔솔 나네요. 약간 카레향도 나는 듯 해요.
라쟈냐를 직접 만들 때 소스에 카레도 들어간다고 들은 것 같아요. 더 맛있겠죠.^0^
이렇게 숟가락으로 맛있게 퍼 먹으면 됩니다.
오우~ 맛있어요.
레스토랑이나 음식점에서 파는 거와는 당연 비교 안되겠지만 맛은 잘 표현했네요.
피자 느낌도 나고 토마토 스파게티 느낌도 나고 넘 맛있어요.
한잔 할 때 가끔 느끼한 거 생각 날 때 있잖아요. 그때 안주로 짱인듯.
처음 먹어보는 동생도 맛있다네요.
이틀 뒤 두개 더 샀어요.ㅎ ㅎ
라자냐 단면이예요.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올리브도 몇 개 올려져 있어 같이 먹으니 더 맛있어요.
부드럽고 도우가 얇아 소스가 다 스며들어 더 맛있습니다.
신랑은 좀 느끼하다며 자기 스타일은 아니라네요.
그래도 또 느끼한 거 찾을 땐 먹을꺼면서...ㅎ ㅎ
개인적으론 편의점에서 파는 떠먹는 피자보다 이게 나은 듯.
전 이 소스 맛이 더 좋네요.
라자냐 생각날때면 하나씩 사먹을 듯 해요.
약간 느끼할 수 있어 식사 대용보다는 안주나 여럿이 모여 다른 음식과 곁들여 먹는 걸 추천드려요.
하나 남은 건 오늘 가서 먹어야 겠네요.^^
한번 드셔보세요.^^
이상 솔찡슬찡이었습니다.^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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