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스팸 김치볶음밥 삼각김밥으로 점심 혼밥했어요~~

내일까지 비가온다 그러던데
지금은 또 그쳤네요.
비 진짜오락가락하는군요.훙
7월 초부터 장마라는데 그때는 비가 맘껏 내릴까요?
작년에도 장마라지만 비가 거의 안와서 장마같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가뭄이 하루빨리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괜히 밖을보니 우중충해서 이상한말들만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네요.ㅋㅋ
일터에 나와서 끄적대고 있다보니 벌써 점심시간이군요.
오늘도 간단한 삼각김밥으로 떼울 생각이예요.
선호하는gs는 살짜쿵 미뤄두고 바로 앞 세븐일레븐에서 자주 먹던 스팸 김치볶음밥을 먹기로 했어요.
세븐 일레븐에선 그게 그나마 낫더라구요.
즐겨먹던 삼각김밥들이 하나둘 없어지고 자꾸 새로운 게 생겨나니 뭐가 맛있는 건지 먹어봐야 알지 이건 통 모르겠어요.
저는 밥이 다 비벼진 걸 좋아라 하니깐 구냥 이게 젤 쏘쏘요.ㅎ

쓩!총알같이 사왔습니다.

오늘도 카누컵과 비교해봤어요.
저번에gs에서 먹었었던 더큰불타는 명란마요는 카누컵이랑 키(?)가 비슷했는데 이건 좀 작아요.
제가 느끼기엔 웬만한 삼각김밥들보다 작은듯한느낌이 있어요.
이것뿐만이 아니고 세븐 일레븐 삼각김밥들이 거의 그런 듯 느껴집니다.
gs편의점 삼각김밥은 꽉 찬 느낌이 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셨을 지 모르겠네요.ㅎㅎ
100g이라고 하는데 좀 작긴 작죠?
165칼로리면 높진않은 것 같아요.

스팸 김치볶음밥 개봉합니다.

잘 벗겨냈어요.ㅎㅎ
빨갛게 볶아져 있는 김치볶음밥이 살짝 비치네요.

한 입 베어 뭅니다.
바로 스팸이 씹히는군요.
스팸이 밥에 섞여 있는게 아니고 김치볶음밥 위에 스팸 한 조각이 그대로 올려져 있는 형태예요.

오늘도 김을 뒤짚어 봅니다.ㅎ
비주얼은 그리 나쁘지 않죠?
맛은 제 입맛에는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저번 혜리삼각김밥이었던 매운찜갈비던가요?
저 개인적으로는 그것보다 이게 더 낫습니다.
양은 적지만 한끼 허기 채울정도로는 만족해요.
이렇게 또 점심을 떼우네요.ㅎㅎ
천원의 행복이죠뭐.ㅎ
cu편의점이던 GS편의점이던(gs25) 세븐일레븐편의점이던 삼각김밥과 도시락 종류는 엄청 다양하고 그 수도 정말 많지요.
오늘은 뭐먹지 고민되시면 편의점으로 가세요. ^^
값싸고 맛있는 편의점 혼밥메뉴 많습니다.!
하늘이 흐린날,저는 또 내일 뭐먹지를 고민해야겠어요.ㅎ

이상 솔찡슬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