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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수원 곱창맛집 곱창이야기

 

안녕하세요 솔찡슬찡입니다.

잇님들은 주말에 뭐하시나요? 밖에 나가서 데이트하시나요? 아니면 집에서 뒹굴뒹굴 하시나요?

전 예전에 집순이여서 집에서 노는 걸 좋아했지만, 지금은 밖에 나가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이 더위에 지쳐 식욕도 없고 해서 수원역으로 향했습니다.

수원역 로데오거리에는 옷집, 술집, 맛집들이 많은데요. 과거에 친구에게 맛있다고 추천받은 곳을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소곱창전문점 곱창이야기 입니다.

곱창 하면 술안주로 단연 최고겠지만, 저는 술알못 이기에 그냥 맛있는 음식일 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곱창을 먹어보았습니다.

기본 셋팅으로는 참기름에빠진 잘게 썰은 고추와 파무침?과 오이피클 양파절임 등이 나옵니다.

육회를 따로 시키려했지만, 조금 기다리다보니 서비스로 육회가 조그마한 접시에 나오더라고요.

감사한 마음으로 한 입 먹어보았는데, 양념이 시콤해서 엄청 맛있지는 않았습니다.ㅠㅠ

소곱창 전문점이지만, 소대창과 소막창을 각각 1인분씩 시켰습니다.ㅎㅎ

다음에 소곱창을 시켜보아야겠어요.

이렇게 대창,막창, 치즈떡이 보이네요.

한참을 가열 한 후 먹어보았습니다.

대창과 막창의 쫄깃함 맛있었네요. 여느 곱창집의 대창,막창의 맛이였습니다. 친구가 엄청 맛있다고 했는데,

엄~~청 맛있는 것은 모르겠고, 먹을만 했습니다. 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대신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이 곳 화장실은 나가서 오른쪽 건물 1층에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격도 엄청 비싸지도 그렇다고 엄청 싸지도 않은 평타, 맛도 평타 였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데이트코스로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솔찡슬찡이였습니다.